‘홍치’ 박 대통령의 중국 의전차…중국의 그랜저
홍치, 홍치
홍치는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때 의전용으로 제공 받은 중국 브랜드이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간단한 환영행사를 마치고 청와대에서 제공한 의전차를 타고 서울로 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정부가 공개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이날 의전차는 벤츠의 S600 풀만(pullman) 가드로 추정된다.
박 대통령도 2012년 12월 당선자 시절부터 이 차량을 이용했고, 취임식장에는 현대자동차가 특수 제작한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를 타고 갔다.
이 차량은 벤츠의 최고급형 S클래스의 차량 길이를 늘린 모델로 보면 된다. 특히 최정상급 인사들이 이용하는 만큼 차체와 창문 등에 방탄 기능을 넣은 게 특징이다. 일반 총알은 물론 수류탄이 터져도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은 V12 5.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517마력을 낸다. 타이어가 터지더라도 시속 100㎞ 정도로 달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며, 가격은 10억원대로 전해졌다.
홍치, 홍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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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치는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때 의전용으로 제공 받은 중국 브랜드이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간단한 환영행사를 마치고 청와대에서 제공한 의전차를 타고 서울로 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정부가 공개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이날 의전차는 벤츠의 S600 풀만(pullman) 가드로 추정된다.
박 대통령도 2012년 12월 당선자 시절부터 이 차량을 이용했고, 취임식장에는 현대자동차가 특수 제작한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를 타고 갔다.
이 차량은 벤츠의 최고급형 S클래스의 차량 길이를 늘린 모델로 보면 된다. 특히 최정상급 인사들이 이용하는 만큼 차체와 창문 등에 방탄 기능을 넣은 게 특징이다. 일반 총알은 물론 수류탄이 터져도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은 V12 5.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517마력을 낸다. 타이어가 터지더라도 시속 100㎞ 정도로 달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며, 가격은 10억원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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