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수현 작가의 극찬 "품위있는 작품…!"
김수현 작가가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대해 호평했습니다.
김수현 작가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홈페이지 '우리 시대의 신화 김수현'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나의 거리' 방청 소감글을 올렸습니다.
작가는 "'유나의 거리'를 봅니다. 청률이가 하늘을 찔러도 황당한 얘기는 안보게 되고 음모 술수 잔꾀는 불쾌해서 못보는 괴팍한 사람이라, 멈추고 볼만한, 기다려서 보는 드라마를 그리 자주 만나지는 못합니다. 그러고 보니 김운경 작가 작품은 다 보는 사람입니다 그려."라고 말하며 김운경 작가를 언급했습니다.
뒤이어 "억지로 웃길려고 나대지고 않고 그렇게 쓰지도 않는데, 슬금슬금, 한마디씩 오가는 말들이 정말 맛있게 재미있어 나를 웃게 만들어주고, 웃으면서 짜안하게 하는 그이 깊고 품위있는 작품이 요즘 이 노인의 유일한 낙이랍니다."고 말하며 '유나의 거리'에 대해 칭찬하였습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다세대 주택에 모여 사는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 섥히면서,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김수현 작가 '유나의 거리' 칭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수현 작가 '유나의 거리' 칭찬, 유나의 거리 보고싶네""김수현 작가 '유나의 거리' 칭찬, 김운경 작가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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