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종국이 아버지의 남다른 절약법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제습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선 집안에서 제습기의 사용여부에 대해 물었고 홍경민은 “집이 건조하다. 에어컨을 항상 튼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저희 집은 에어컨을 진짜 안 튼다. 아버지가 기록이 될만한 열대야가 아닌 이상 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어머니랑 해외 여행을 가서 아버지 혼자 집에 계신 적이 있는데 전기료가 0원이 나왔다. 촛불을 켜놓고 지내셨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에게 사심을 드러냈던 김나영은 “저랑 안 맞으실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집안 말아먹는다고 할 것”이라고 대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제습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선 집안에서 제습기의 사용여부에 대해 물었고 홍경민은 “집이 건조하다. 에어컨을 항상 튼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저희 집은 에어컨을 진짜 안 튼다. 아버지가 기록이 될만한 열대야가 아닌 이상 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어머니랑 해외 여행을 가서 아버지 혼자 집에 계신 적이 있는데 전기료가 0원이 나왔다. 촛불을 켜놓고 지내셨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에게 사심을 드러냈던 김나영은 “저랑 안 맞으실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집안 말아먹는다고 할 것”이라고 대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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