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득녀 후 첫 방송 녹화에 나섰다.
27일 MBN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85회에서 변기수와 김응수 등이 출연해 ‘이런 집안이랑 결혼하지 마라’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이날 변기수는 “어제 아내가 있는 병원에서 자고 바로 녹화장으로 나왔다”고 말하며, 아내 출산 후 바로 스튜디오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째 아들 출산 때 산후조리원에서 아내와 싸웠다”며 “몸소 한번 체험하고 나니, 출산 직후의 아내는 절대 건드리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아내가 나가서 입 조심하라고 했다. 지금 말 잘못하면 아내의 한이 뼈에 사무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변기수 씨는 전 날 득녀를 하고 정신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녹화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며 “‘동치미’ 녹화 현장에 쾌활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드러낸 변기수 씨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MBN ‘속풀이 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7일 MBN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85회에서 변기수와 김응수 등이 출연해 ‘이런 집안이랑 결혼하지 마라’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이날 변기수는 “어제 아내가 있는 병원에서 자고 바로 녹화장으로 나왔다”고 말하며, 아내 출산 후 바로 스튜디오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째 아들 출산 때 산후조리원에서 아내와 싸웠다”며 “몸소 한번 체험하고 나니, 출산 직후의 아내는 절대 건드리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아내가 나가서 입 조심하라고 했다. 지금 말 잘못하면 아내의 한이 뼈에 사무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변기수 씨는 전 날 득녀를 하고 정신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녹화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며 “‘동치미’ 녹화 현장에 쾌활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드러낸 변기수 씨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MBN ‘속풀이 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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