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정도전’, 결말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오는 29일 KBS1 대하 주말드라마 ‘정도전’이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모두가 다 아는 역사의 결과이지만 모두가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뜨겁다.
이에 제작진은 “역사를 통해 이미 등장인물들의 운명은 모두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시청자들은 엔딩이 어떻게 그려질지 몹시 궁금해 한다는 것을 우리도 잘 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으나, 아마 역대급 ‘최고의 엔딩’을 보시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강병택 PD는 “아쉽지만 작품이 잘 돼서 그나마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듯 하다. 사실 이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인터뷰에서 ‘KBS만이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뭔지 보여주겠다, 대하드라마가 왜 필요한지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었는데 완벽하진 않아도 이 말의 의미를 지켜낸거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적으로 시청하고 칭찬해주셔서 그저 고마울 뿐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KBS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며 감사의 인사로 마무리 지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기고 있는 ‘정도전’은 정도전(조재현 분)의 사병혁파로 모든 것을 잃은 이방원(안재모 분)이 1차 왕자의 난’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역사적인 이 사건이 ‘정도전’에선 어떻게 그려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도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오는 29일 KBS1 대하 주말드라마 ‘정도전’이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모두가 다 아는 역사의 결과이지만 모두가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뜨겁다.
이에 제작진은 “역사를 통해 이미 등장인물들의 운명은 모두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시청자들은 엔딩이 어떻게 그려질지 몹시 궁금해 한다는 것을 우리도 잘 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으나, 아마 역대급 ‘최고의 엔딩’을 보시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강병택 PD는 “아쉽지만 작품이 잘 돼서 그나마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듯 하다. 사실 이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인터뷰에서 ‘KBS만이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뭔지 보여주겠다, 대하드라마가 왜 필요한지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었는데 완벽하진 않아도 이 말의 의미를 지켜낸거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적으로 시청하고 칭찬해주셔서 그저 고마울 뿐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KBS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며 감사의 인사로 마무리 지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기고 있는 ‘정도전’은 정도전(조재현 분)의 사병혁파로 모든 것을 잃은 이방원(안재모 분)이 1차 왕자의 난’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역사적인 이 사건이 ‘정도전’에선 어떻게 그려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도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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