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김현철이 ‘달의 몰락’ 속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주병진의 방자전’(이하 ‘방자전’)에서 ‘전설 in 가요’ 코너의 게스트로 김현철이 출연해 자신의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달의 몰락’은 김현철의 대표곡 중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스튜디오에 ‘달의 몰락’이 흘러나오자 MC들은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다. ‘달의 몰락’이 무슨 뜻이냐?”고 질문했다.
김현철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사랑하는 또 다른 남자를 ‘달’에 비유한 것”이라며 “‘달이 진다’라는 것은 그 남자가 몰락하기 바라는 일종의 주문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의미에서는 굉장히 소심한 남자인 것”이라며 “여자 입장에서 가질 수 없는 남자를 달로 표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자전’은 주병진, 노사연, 변진섭, 정원관 등 방송, 가요계 레전드와 신세대의 아이콘 서인영이 MC를 맡아 8090의 추억을 공유하는 토크쇼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주병진의 방자전’(이하 ‘방자전’)에서 ‘전설 in 가요’ 코너의 게스트로 김현철이 출연해 자신의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달의 몰락’은 김현철의 대표곡 중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스튜디오에 ‘달의 몰락’이 흘러나오자 MC들은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다. ‘달의 몰락’이 무슨 뜻이냐?”고 질문했다.
김현철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사랑하는 또 다른 남자를 ‘달’에 비유한 것”이라며 “‘달이 진다’라는 것은 그 남자가 몰락하기 바라는 일종의 주문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의미에서는 굉장히 소심한 남자인 것”이라며 “여자 입장에서 가질 수 없는 남자를 달로 표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자전’은 주병진, 노사연, 변진섭, 정원관 등 방송, 가요계 레전드와 신세대의 아이콘 서인영이 MC를 맡아 8090의 추억을 공유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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