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작업실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작업 공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거실 한 켠 작업 공간, 작업이라기엔 좀 거창하지만 이것저것 그리고 만들며 노는 곳. 요즘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입니다. 요즘 만들고 있는 것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자수에 페브릭용 물감을 그린 아기용 가제 수건, 안 쓰는 커텐을 잘라 만든 달걀 모양쿠션, 토끼 인형 등 처음해본 솜씨가 아닌듯 개성있는 소품들을 만들어냈다.
한편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에서 신혼 살림을 꾸리고 있으며, 최근 블로그를 통해 소박하고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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