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이탈 크리스, 벌써 영화배우로 활동 중? 인증샷까지…'깜짝'
'크리스'
그룹 엑소를 이탈해 독자적으로 활동 중인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의 영화 촬영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24일 중국 쉐징레이 감독은 자신의 웨이보에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個地方只有我們知道) 출연 배우들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크리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끕니다.
쉬징레이 감독은 또 웨이보에 "2년 만에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기다린 분들에게 보고합니다. 감독:나, 주연:우이판, 왕리쿤, 나, 장차오, 러이이자"라는 글을 남기며 크리스의 영화 합류를 공식화했습니다.
쉬징레이 감독은 앞서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을 당시 그를 지지하는 뉘앙스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크리스는 데뷔 후 연기 활동을 펼친 적 없지만 독자 행보를 택함과 동시에 곧바로 영화 주인공이 돼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크리스는 현재 영화 촬영을 위해 체코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 / 사진=스타투데이
크리스에 누리꾼들은 "크리스, 벌써 혼자 활동하는거야?" "크리스, 믿을 구석이 있었나?" "크리스, 활동 잘 하세요" "크리스, 잘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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