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베리굿, 한국VS알제리전 거리응원 합류 “응원 함께해요!”

신인 걸그룹 베리굿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알제리 경기에 앞서 거리응원 공연에 나선다.
베리굿 소속사 관계자는 “베리굿이 한국-알제리전을 앞두고 22일 오후 9시 40분 서울 광화문에서 2014 희망의 거리 응원 ‘외쳐라 대한민국’ 무대에 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베리굿이 거리응원 공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베리굿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엔 베리굿이 거리 응원공연 합니다! 광화문으로 출동해주세요! 공연끝나고 응원도 같이해요^^ 여러분”이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베리굿은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붉은 티셔츠를 각자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해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또 부부젤라 응원도구를 들고 응원하는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알제리전 거리응원, 베리굿도 오는구나” “알제리전 거리응원, 재밌겠다” “베리굿, 알제리전 거리응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리굿이 거리응원 공연에 나서는 한국과 알제리전은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