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자카르타에서 포착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월드컵 특집-아시안 드림컵 in 인도네시아 편’으로 꾸며져 멤버들과 박지성이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의 경기에는 수많은 인도네시아 팬들이 이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 가운데 관중석에서 박지성을 응원하고 있는 김민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지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흰색 민소매 의상을 입고 경기장 관중석에서 애정 어린 눈길로 박지성 선수를 바라봤다.
또한 박지성이 득점 찬스를 놓쳤을 때 안타까워하며 열심히 응원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는 다음달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알콩달콩하네”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딱 걸렸네”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귀여워”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훈훈하네”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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