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주지훈이 촬영 도중 유독가스를 마시는 아찔했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주지훈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 제작보고회에서 “화재 장면이 있었다. 많이 위험하긴 했지만 직접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철저하게 준비했는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겼다. 유독가스가 위로 올라가는데 그걸 모르고 연습은 1층에서 하고 우린 촬영을 2층에서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지훈은 “그때 ‘이렇게 죽는구나’라는 걸 살면서 처음 느꼈다. 당시에는 모두가 촬영에 집중하고 있으니깐 나갈 수가 없었다. 감독님이 컷을 하자마자 정말 모두가 화재현장처럼 밖으로 다 뛰쳐나갔다”고 밝혔다.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오는 7월 10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주지훈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 제작보고회에서 “화재 장면이 있었다. 많이 위험하긴 했지만 직접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철저하게 준비했는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겼다. 유독가스가 위로 올라가는데 그걸 모르고 연습은 1층에서 하고 우린 촬영을 2층에서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지훈은 “그때 ‘이렇게 죽는구나’라는 걸 살면서 처음 느꼈다. 당시에는 모두가 촬영에 집중하고 있으니깐 나갈 수가 없었다. 감독님이 컷을 하자마자 정말 모두가 화재현장처럼 밖으로 다 뛰쳐나갔다”고 밝혔다.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오는 7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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