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비가 디자이너 박 모 씨의 명예훼손 혐의를 증명하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비는 최근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디자이너 박 씨의 결심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2009년 비 소유 건물에 입주한 박 씨는 계약 후 퇴거를 이행하지 않고, 월세도 지급하지 않아 비와 갈등을 빚었다. 이에 비는 박 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비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자 박 씨는 비가 건물을 수리해주지 않아 자신의 그림이 훼손됐고, 임대 계약서를 위조해 자신을 속였다며 여러 차례 비를 고소했다. 이에 비는 일방적 비방과 근거 없는 고소로 비의 이미지를 실추한 박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30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이번 재판으로 인해서 명예훼손의 행위가 뿌리 뽑혔으면 좋겠고, 제대로 된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박 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7월 4일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비는 최근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디자이너 박 씨의 결심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2009년 비 소유 건물에 입주한 박 씨는 계약 후 퇴거를 이행하지 않고, 월세도 지급하지 않아 비와 갈등을 빚었다. 이에 비는 박 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비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자 박 씨는 비가 건물을 수리해주지 않아 자신의 그림이 훼손됐고, 임대 계약서를 위조해 자신을 속였다며 여러 차례 비를 고소했다. 이에 비는 일방적 비방과 근거 없는 고소로 비의 이미지를 실추한 박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30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이번 재판으로 인해서 명예훼손의 행위가 뿌리 뽑혔으면 좋겠고, 제대로 된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박 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7월 4일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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