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꽃갈피, 김완선 앞에서 "93년생 춤도 좀 춰요"…껌씹는 아이유 '충격!'

'아이유 꽃갈피'

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티저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15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댄싱퀸 김완선이 깜짝 등장한 아이유의 새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 아이유는 통 넓은 팬츠와 큰 귀걸이의 복고 패션을 입고 껌을 씹으며 '추억의 음악다방' 손님으로 등장합니다.

이에 김완선이 "너 몇 년생이니?" 라고 질문하자 아이유는 "93년생이에요. 춤도 좀 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리메이크된 아이유 버전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에 맞춰 춤을 추며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16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에 '꽃갈피'의 타이틀곡인 '나의 옛날 이야기'를 공개하며 발매 1시간만에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특히 '여름밤의 꿈'은 싱어송라이터 윤상의 작곡가 데뷔곡으로, 그는 "선곡해준 아이유에게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유 꽃갈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꽃갈피 아이유가 껌좀 씹는다니..뭔가 귀여운데" "아이유 꽃갈피 영상 보러 가야겠다" "아이유 꽃갈피 궁금한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