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선수 카스터 세메냐가 동료 바이올렛 라세보야와 동성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지난 12일(한국시간) 남아공의 한 스포츠매체는 육상선수 카스터 세메냐가 동료 선수 바이올렛 라세보야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스터 세메냐는 남아공의 관습에 따라 자신의 가족을 바이올렛 라세보야의 집에 보내 상견례를 시켰으며 2만5000랜드(약 247만원)의 지참금을 내놓았다.
카스터 세메냐는 지난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1분55초45의 기록으로 우승해 주목받은 선수. 그러나 카스터 세메냐는 발달된 근육과 중저음의 목소리 등으로 ‘남자가 아니냐’는 성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는 조사 끝에 카스터 세메냐의 성별이 여성이라고 결론지었다.
카스터 세메냐와 바이올렛 라세보야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카스터 세메냐 바이올렛 라세보야, 결혼 축하해요” “카스터 세메냐 바이올렛 라세보야, 응원할게요” “카스터 세메냐 바이올렛 라세보야,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한국시간) 남아공의 한 스포츠매체는 육상선수 카스터 세메냐가 동료 선수 바이올렛 라세보야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스터 세메냐는 남아공의 관습에 따라 자신의 가족을 바이올렛 라세보야의 집에 보내 상견례를 시켰으며 2만5000랜드(약 247만원)의 지참금을 내놓았다.
카스터 세메냐는 지난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1분55초45의 기록으로 우승해 주목받은 선수. 그러나 카스터 세메냐는 발달된 근육과 중저음의 목소리 등으로 ‘남자가 아니냐’는 성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는 조사 끝에 카스터 세메냐의 성별이 여성이라고 결론지었다.
카스터 세메냐와 바이올렛 라세보야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카스터 세메냐 바이올렛 라세보야, 결혼 축하해요” “카스터 세메냐 바이올렛 라세보야, 응원할게요” “카스터 세메냐 바이올렛 라세보야,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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