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이 버스데이트를 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상우(재우 분)와 박세영(다정 분)이 오해를 풀고 점점 친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정은 재우가 버스를 놓칠 뻔 하자 버스기사에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한 버스를 타게 됐다.
재우가 자신이 제품테스트를 했던 회사에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된 다정은 “옆집 이사 온 제품 테스트 쓸 때 백수 쓰면 좋아요”라며 자신의 팁을 알려줬다.
또한 “시간도 많고 할 일도 많고 열 시간 스무 시간 테스트 시간 다 맞춘다”고 덧붙였다.
이에 재우는 "지금은 안하느냐"고 물었고, 다정은 영양사로 취직 됐다고 밝혔다. 재우는 “저희 신제품 테스트 해볼래요? 저희 집 뒤에 산 있는데”라고 말했고, 다정은 반색했다.
한편 다정과 재우의 러브라인에 훈풍이 불기 시작한 가운데 김형규(인우 분)는 다정이 자신을 유혹하기 위해 이사왔다고 오해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알콩달콩하네” “‘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훈훈하네” “‘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선남선녀네” “‘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잘 어울린다” “‘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