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가 돌아왔다! 다섯 목소리의 절묘한 조화 `미운오리새끼`

하늘색풍선 god가 12년 만에 재결합해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발표했다.
오늘(8일) 정오 god의 신곡 ‘미운오리새끼’ 음원이 공개됐다. 새 노래는 유명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작업했다. 최근 유행에 편승하기보다 god 특유의 감성을 잘 표현한 곡이다.
메인 보컬 손호영과 김태우의 애절한 보이스를 중심으로 박준형의 랩과 데니의 내레이션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예전 god 그대로의 감정을 담아 향수를 자극한다. 특히 god 탈퇴 후 배우 활동에만 전념했던 윤계상의 노래 실력도 엿볼 수 있다.
‘미운오리새끼’는 30대 안팎의 성인이 돼 버린 기존의 god 팬들뿐만 아니라 10~20대 초반의 마음도 사로잡아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god ‘미운오리새끼’를 접한 누리꾼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지오디가 돌아왔다!” “god 미운오리새끼, 노래 대박 좋아요” “god 미운오리새끼,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노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