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국민그룹’ 지오디(god)가 12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개인 활동을 펼치던 지오디가 8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우정과 추억을 되새기며 의기투합,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선보이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한다.
‘미운오리새끼’는 2012년, 2013년 연이어 프로듀서 상을 휩쓴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트렌드나 새로움 보다는 지오디 특유의 감성적인 화법으로 그려낸 ‘지오디표 발라드’곡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슬로우 템포의 비트 위로 흐르는 감수성 짙은 나레이션과 듣는 이의 가슴을 잔잔하게 울리는 멜로디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곡으로,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자신의 모습을 길을 잃은 미운 오리새끼에 비유한 가사가 슬픈 감성을 한껏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오디는 2014년 세월호가 남긴 국민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함께 나누고자 ‘미운오리새끼’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 ‘국민그룹’ 지오디다운 따뜻한 행보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개인 활동을 펼치던 지오디가 8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우정과 추억을 되새기며 의기투합,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선보이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한다.
‘미운오리새끼’는 2012년, 2013년 연이어 프로듀서 상을 휩쓴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트렌드나 새로움 보다는 지오디 특유의 감성적인 화법으로 그려낸 ‘지오디표 발라드’곡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슬로우 템포의 비트 위로 흐르는 감수성 짙은 나레이션과 듣는 이의 가슴을 잔잔하게 울리는 멜로디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곡으로,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자신의 모습을 길을 잃은 미운 오리새끼에 비유한 가사가 슬픈 감성을 한껏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오디는 2014년 세월호가 남긴 국민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함께 나누고자 ‘미운오리새끼’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 ‘국민그룹’ 지오디다운 따뜻한 행보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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