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한밤의 TV연예’ 김연아가 눈물의 은퇴 무대를 펼쳤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피겨여왕 김연아의 마지막 갈라쇼 현장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은퇴 기념 갈라쇼를 진행했다.
이날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Let it go’부터 오페라 ‘투란도트’의 OST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무대가 끝난 후 김연아는 “공식적인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아이스쇼였다. 오늘은 정말 마지막 공연이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는 “선수 생활이 정말 길었기 때문에 눈물이 날 것 같다. 슬럼프도 있었고 많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그 것들을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 인생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눈물을 보였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피겨여왕 김연아의 마지막 갈라쇼 현장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은퇴 기념 갈라쇼를 진행했다.
이날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Let it go’부터 오페라 ‘투란도트’의 OST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무대가 끝난 후 김연아는 “공식적인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아이스쇼였다. 오늘은 정말 마지막 공연이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는 “선수 생활이 정말 길었기 때문에 눈물이 날 것 같다. 슬럼프도 있었고 많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그 것들을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 인생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눈물을 보였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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