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청솔학원 측이 영화 ‘방황하는 칼날’을 향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의견을 더했다.
(주)이투스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청솔학원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한의 한 관계자는 17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18일(내일) 오전 11시가 심문기일이다. 이날 법원에 양 당사자가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주장하게 된다.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다고 확정할 수는 없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일 심문기일을 하고 최대한 빨리 결정이 나도록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황하는 칼날’에 청솔학원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장면이 등장해 이에 대해 청솔학원 측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황이다. 특히 ‘방황하는 칼날’이 오는 22일 저녁 7시 장애우의 날(20일)을 맞아 배리어프리 버전(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이 들어간 영화)으로 롯데시네마 라페스타관에서 상영된다.
이에 관계자 역시 “상영 기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쪽의 손해는 더해진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주)이투스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청솔학원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한의 한 관계자는 17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18일(내일) 오전 11시가 심문기일이다. 이날 법원에 양 당사자가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주장하게 된다.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다고 확정할 수는 없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일 심문기일을 하고 최대한 빨리 결정이 나도록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황하는 칼날’에 청솔학원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장면이 등장해 이에 대해 청솔학원 측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황이다. 특히 ‘방황하는 칼날’이 오는 22일 저녁 7시 장애우의 날(20일)을 맞아 배리어프리 버전(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이 들어간 영화)으로 롯데시네마 라페스타관에서 상영된다.
이에 관계자 역시 “상영 기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쪽의 손해는 더해진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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