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측 “정석원 영입, 새출발에 대한 본인 의지 강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가 배우 정석원(29)의 영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 측은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석원 최근 전속계약을 맺고 새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도 SBS ‘옥탑방 황태자’ 당시 박유천과 인연으로 친분을 맺었고 서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일련의 사건 뒤 배우로서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굉장히 강하고 소속사 방향과도 잘 맞아 영입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정석원은 영화 ‘짐승’ ‘사물의 비밀’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드라마 ‘마이더스’ ‘찬란한 유산’ ‘오작교 형제들’ ‘옥탑방 황태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씨제스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이범수 박성웅 곽도원 강혜정 송새벽 송지효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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