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잡아라” 김수현, 亞 전역서 30여개 광고모델로 활약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수현이 ‘별에서 온 그대’ 신드롬을 타고 아시아 전역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김수현의 인기는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군 데 이어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불고 있다. 각국에서 ‘김수현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삼성전자의 중국 간판 모델로 활동 중인 김수현이 최근 중국 현대자동차의 신차 ‘ix25’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 전역에 6천여 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유명 캐주얼 의류 브랜드 션마(森馬)를 비롯해 코카콜라, 하겐다즈, 더페이스샵 중국 모델로 발탁됐다. 이어 유제품 업체 ‘이리(伊利)’와도 계약을 체결해 광고 촬영을 마쳤다.

김수현은 국내 유명 기업의 중국 내 마케팅 활용을 위한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지오지아, 뚜레쥬르, 빈폴아웃도어, 쌤소나이트, 롯데백화점 모델로 활동 중인 동시에 중국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따라서 현지 팬들과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김수현은 중국 뿐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IT 관련 대표 기업, 건강 보조 식품, 구두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 계약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달부터 아시아 7개국 9개 도시 투어를 진행 중인 김수현은 오는 5월 중순까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팬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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