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가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예능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1961년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양질의 영화제를 제공하기 위해 북미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유서 깊은 국제 영화제로, '아빠! 어디 가?'는 TV예능 부문 최고상인 대상(플래티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빠! 어디 가?'는 아빠와 아이들이 엄마 없이 1박 2일간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매력과 엄마 없이 여행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큰 공감대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밖에 MBC '휴먼다큐-해나의 기적'은 TV스페셜-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해나의 기적'은 태어날 때부터 기도가 없는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앓고 있던 아이 해나의 이야기를 다뤄 큰 울림을 전한 작품으로, 앞서 뉴욕 TV 페스티벌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또 '드라마 페스티벌-이상 그 이상'은 TV스페셜-드라마 부문에서 은상을, 드라마 백년의 유산] 역시 ‘TV시리즈-드라마’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구현숙 작가가 극본을 맡았던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로 방영 당시 중장년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한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주성우 PD는 직접 참석하여 수상했다.
MBC는 지난 2012년부터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 꾸준히 작품을 출품하고 수상해 온 바 있다.
psyon@mk.co.kr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가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예능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1961년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양질의 영화제를 제공하기 위해 북미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유서 깊은 국제 영화제로, '아빠! 어디 가?'는 TV예능 부문 최고상인 대상(플래티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빠! 어디 가?'는 아빠와 아이들이 엄마 없이 1박 2일간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매력과 엄마 없이 여행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큰 공감대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밖에 MBC '휴먼다큐-해나의 기적'은 TV스페셜-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해나의 기적'은 태어날 때부터 기도가 없는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앓고 있던 아이 해나의 이야기를 다뤄 큰 울림을 전한 작품으로, 앞서 뉴욕 TV 페스티벌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또 '드라마 페스티벌-이상 그 이상'은 TV스페셜-드라마 부문에서 은상을, 드라마 백년의 유산] 역시 ‘TV시리즈-드라마’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구현숙 작가가 극본을 맡았던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로 방영 당시 중장년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한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주성우 PD는 직접 참석하여 수상했다.
MBC는 지난 2012년부터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 꾸준히 작품을 출품하고 수상해 온 바 있다.
psyon@mk.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