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한 방송작가가 샤이니 종현의 해외 팬이 보낸 간식을 먹고 인증샷까지 게재, 논란이 되고 있다.
MBC의 한 방송작가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폴란드에서 샤이니의 종현 팬이 MBC로 잔뜩 선물을 보냈다. 아마도 그 순수한 팬은 ‘MBC 주소 샤이니 종현 앞’ 이렇게 하면 종현이가 받을 줄 알았나 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작가는 “하지만 애석하게도 정성스런 선물은 종현이와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의 우리 부장님 앞으로 배달됐고 간식이 종현이가 아닌 작가들 뱃속으로 들어갔다는 슬픈 소식이. 나 버스 잘못 탄 거보다 몇만 배는 억울할 폴란드 소녀 팬. 간식 잘 먹을게요”라고 적었다.
이는 잘못 배달된 우편물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 수준을 넘어 ‘해외 팬이 샤이니 종현한테 보낸 것 꿀꺽한 MBC 작가들’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원본 게시글은 삭제됐지만 네티즌들은 MBC 트위터 및 라디오 게시판을 통해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작가 헐 무개념이네” “폴란드 소녀팬 대신 사과할게요” “완전 도둑질이구만” “충분히 종현에게 돌려줄 수 있었을텐데” “담당 피디에게 전달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 등 작가 및 수취인의 태도를 비판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psyon@mk.co.kr
한 방송작가가 샤이니 종현의 해외 팬이 보낸 간식을 먹고 인증샷까지 게재, 논란이 되고 있다.
MBC의 한 방송작가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폴란드에서 샤이니의 종현 팬이 MBC로 잔뜩 선물을 보냈다. 아마도 그 순수한 팬은 ‘MBC 주소 샤이니 종현 앞’ 이렇게 하면 종현이가 받을 줄 알았나 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작가는 “하지만 애석하게도 정성스런 선물은 종현이와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의 우리 부장님 앞으로 배달됐고 간식이 종현이가 아닌 작가들 뱃속으로 들어갔다는 슬픈 소식이. 나 버스 잘못 탄 거보다 몇만 배는 억울할 폴란드 소녀 팬. 간식 잘 먹을게요”라고 적었다.
이는 잘못 배달된 우편물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 수준을 넘어 ‘해외 팬이 샤이니 종현한테 보낸 것 꿀꺽한 MBC 작가들’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원본 게시글은 삭제됐지만 네티즌들은 MBC 트위터 및 라디오 게시판을 통해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작가 헐 무개념이네” “폴란드 소녀팬 대신 사과할게요” “완전 도둑질이구만” “충분히 종현에게 돌려줄 수 있었을텐데” “담당 피디에게 전달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 등 작가 및 수취인의 태도를 비판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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