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지하철, 서울시 운행 검토…"몇 호선에 도입되나?"
'라바 지하철 '
'타요 버스'에 이은 '라바 지하철' 등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일 서울시 측은 국산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 ‘라바’를 활용한 지하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박원순 서울 시장은 SNS를 통해 “뽀로로를 위해서도 뭔가 해볼 생각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뽀로로 버스의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이 라바로 지하철을 꾸미는 건 어떠냐는 의견을 보내자 "서울 메트로 사장님께 요청드렸습니다.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라바 지하철에 대해 누리꾼들은 "라바 지하철, '타요 버스' 인기 앞지를 것 같다" "라바 지하철, 몇 호선에 꾸며질까? 기대된다" "라바 지하철, 아이들이 지하철 점령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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