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박철이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하모니광장에서 열린 KBS 라디오 개편설명회에 김미숙, 오한진, 정다은 아나운서, 이정민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번 개편에서 박철은 ‘0시의 음악여행, 박철입니다’를 통해서 심야 라디오 DJ로 컴백한다.
이날 박철은 이혼 소송과 관련된 자신의 사생활 문제에 대해 “저의 모습을 만든 것은 제가 아니라 매체들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에겐 유머스러운 모습도 있지만 1990년 데뷔했을 때 모습도 잃지 않고 있다. 그 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작업을 해보고 싶다. 어색한 부분도 있겠지만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0시의 음악여행, 박철입니다’는 박철의 유쾌한 입담과 통통 튀는 재치로 무장한 프로그램으로 박철의 음악적 감수성도 엿볼 수 있다. 오는 8일 오전 0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하모니광장에서 열린 KBS 라디오 개편설명회에 김미숙, 오한진, 정다은 아나운서, 이정민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번 개편에서 박철은 ‘0시의 음악여행, 박철입니다’를 통해서 심야 라디오 DJ로 컴백한다.
이날 박철은 이혼 소송과 관련된 자신의 사생활 문제에 대해 “저의 모습을 만든 것은 제가 아니라 매체들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에겐 유머스러운 모습도 있지만 1990년 데뷔했을 때 모습도 잃지 않고 있다. 그 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작업을 해보고 싶다. 어색한 부분도 있겠지만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0시의 음악여행, 박철입니다’는 박철의 유쾌한 입담과 통통 튀는 재치로 무장한 프로그램으로 박철의 음악적 감수성도 엿볼 수 있다. 오는 8일 오전 0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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