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마포대교 통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한국 촬영이 시작됐다.
'어벤져스2'는 30일 오전 마포대교 부근에서 국내 촬영 신호탄을 알렸다. 이날 촬영으로 6시부터 17시 30분까지 마포대교 1.6km 양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현장에는 촬영팀 및 경비팀과 의료진들이 대기하고 있다.
한국 촬영은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어벤져스2'는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에서 헐크 역할을 맡은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과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가 합류했다. 국내 배우 수현은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한다.
'어벤져스2'측은 "'어벤져스2'는 30일부터 약 보름간 국내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국민들의 이해와 성원으로 마련된 촬영 현장이니만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촬영을 할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처럼 한정된 기간 동안 빠른 촬영을 해야 하기에 촬영 현장에서 시민 및 취재진들이 많이 몰릴 경우, 영화 촬영에 지장이 있다는 우려가 든다. 또한 배우의 초상권을 떠나 현장스태프들의 경우 개인의 신상이 노출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에 관련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유출될 경우 개봉을 무려 1년 앞두고 있는 ‘어벤져스2’에 대한 기대감이 줄 수도 있다. 더불어 보다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이 바친 수고가 수포로 돌아가진 않을지 걱정이 된다"며 사진 촬영, 동영상 촬영 등이 영화 촬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당부도 밝혔다.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한국 촬영이 시작됐다.
'어벤져스2'는 30일 오전 마포대교 부근에서 국내 촬영 신호탄을 알렸다. 이날 촬영으로 6시부터 17시 30분까지 마포대교 1.6km 양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현장에는 촬영팀 및 경비팀과 의료진들이 대기하고 있다.
한국 촬영은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어벤져스2'는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에서 헐크 역할을 맡은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과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가 합류했다. 국내 배우 수현은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한다.
'어벤져스2'측은 "'어벤져스2'는 30일부터 약 보름간 국내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국민들의 이해와 성원으로 마련된 촬영 현장이니만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촬영을 할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처럼 한정된 기간 동안 빠른 촬영을 해야 하기에 촬영 현장에서 시민 및 취재진들이 많이 몰릴 경우, 영화 촬영에 지장이 있다는 우려가 든다. 또한 배우의 초상권을 떠나 현장스태프들의 경우 개인의 신상이 노출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에 관련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유출될 경우 개봉을 무려 1년 앞두고 있는 ‘어벤져스2’에 대한 기대감이 줄 수도 있다. 더불어 보다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이 바친 수고가 수포로 돌아가진 않을지 걱정이 된다"며 사진 촬영, 동영상 촬영 등이 영화 촬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당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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