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 ‘화장’이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시작한다.
‘화장’의 제작비 후원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가 24일 씨네21 소셜 펀딩 플랫폼인 ‘펀딩21’(www.funding21.com)에서 오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11일까지 49일간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2억원이다. 후원금은 1만원부터 100만원 이상까지 참여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영화나 연극 같은 문화예술은 물론,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대중으로부터 모아 투자받는 사회참여형 창조 금융플랫폼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된 영화는 2012년 개봉한 ‘26년’을 비롯해 올해 개봉한 ‘천안함 프로젝트’ ‘또 하나의 약속’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화장’ 동행 프로젝트에는 강우석, 김지운, 김태용, 박찬욱, 봉준호, 이창동, 이준익, 정지영, 최동훈, 허진호 등 한국 영화계 대표감독들이 지지에 나섰다.
‘화장’은 암에 걸린 아내가 죽음과 가까워질수록 다른 여자를 깊이 사랑하게 된 남자의 방황과 갈망을 그린 이야기.
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안성기, 김호정, 김규리가 출연한다.
happy@mk.co.kr
‘화장’의 제작비 후원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가 24일 씨네21 소셜 펀딩 플랫폼인 ‘펀딩21’(www.funding21.com)에서 오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11일까지 49일간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2억원이다. 후원금은 1만원부터 100만원 이상까지 참여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영화나 연극 같은 문화예술은 물론,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대중으로부터 모아 투자받는 사회참여형 창조 금융플랫폼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된 영화는 2012년 개봉한 ‘26년’을 비롯해 올해 개봉한 ‘천안함 프로젝트’ ‘또 하나의 약속’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화장’ 동행 프로젝트에는 강우석, 김지운, 김태용, 박찬욱, 봉준호, 이창동, 이준익, 정지영, 최동훈, 허진호 등 한국 영화계 대표감독들이 지지에 나섰다.
‘화장’은 암에 걸린 아내가 죽음과 가까워질수록 다른 여자를 깊이 사랑하게 된 남자의 방황과 갈망을 그린 이야기.
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안성기, 김호정, 김규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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