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식샤를 합시다’ 라미란과 김현숙이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사무장 최규식(장원영 분)은 시간을 떼우기 위해 카페로 간다.
커피 주문을 위해 기다리던 최규식의 앞에 서있던 것은 다름 아닌 라미란과 김현숙.
다정해 보이던 두 사람은 서로 커피를 사겠다며 아웅다웅한다. 라미란은 김현숙에게 커피 쿠폰까지 건네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김현숙은 “아드님 숙제 때문에 이런 건 알겠지만, 그 일은 정말 힘들다”고 말한다. 이에 라미란은 “영애 씨 웃긴다. 내가 아들 숙제 때문에 이러는 사람 같냐”며 “기분 나빠서 커피 못 사겠다. 영애 씨가 사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난다.
상사의 강압적인 태도에 동지의식을 느낀 최규식은 그녀를 위로한다. 그러나 김현숙은 라미란의 음료 잔에 침을 뱉으며 라미란의 구박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의 황당한 행동에 최규식은 “뭐 저런 막돼먹은 여자가 다 있냐”며 라미란과 김현숙의 출연작인 ‘막돼먹은 영애씨’를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13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사무장 최규식(장원영 분)은 시간을 떼우기 위해 카페로 간다.
커피 주문을 위해 기다리던 최규식의 앞에 서있던 것은 다름 아닌 라미란과 김현숙.
다정해 보이던 두 사람은 서로 커피를 사겠다며 아웅다웅한다. 라미란은 김현숙에게 커피 쿠폰까지 건네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김현숙은 “아드님 숙제 때문에 이런 건 알겠지만, 그 일은 정말 힘들다”고 말한다. 이에 라미란은 “영애 씨 웃긴다. 내가 아들 숙제 때문에 이러는 사람 같냐”며 “기분 나빠서 커피 못 사겠다. 영애 씨가 사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난다.
상사의 강압적인 태도에 동지의식을 느낀 최규식은 그녀를 위로한다. 그러나 김현숙은 라미란의 음료 잔에 침을 뱉으며 라미란의 구박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의 황당한 행동에 최규식은 “뭐 저런 막돼먹은 여자가 다 있냐”며 라미란과 김현숙의 출연작인 ‘막돼먹은 영애씨’를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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