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나영석 PD가 배우 이서진을 “참 좋은 짐꾼”으로 칭했다.
5일 오후 서울 신촌 한 카페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스페인편’ 기간담회에서 짐꾼 교체 계획에 대해 “전혀 없다”고 말하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짐꾼으로 스페인 여행에 합류한 배우 이서진에 대해 나 PD는 “이서진은 참 좋은 짐꾼이다. 가끔 예능출연으로 인해 드라마에서 진지한 모습이 드러나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우리 프로그램에서도 이서진의 진지함이 계속 나온다. 굉장히 진지하게 사기치고 진지하게 요리한다”며 “늘 진지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드라마와는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시청자들이 크게 혼동을 하지는 않으실 것 같다”고 답했다.
나 PD는 이서진에 대해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는 배우라고 평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해서 긴장되고 복잡한 마음이 있을 텐데 전혀 티가 안 난다. 에피소드 중 스페인에서 렌트카 몰다가 경찰에게 걸린 적이 있는데 자신은 관광객이며 아무것도 몰랐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사건을 처리하고 가던 길 가더라”며 “드라마와 예능 둘 다 같이 보셔도 무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의 여행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세 번째 여행기 스페인 편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5일 오후 서울 신촌 한 카페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스페인편’ 기간담회에서 짐꾼 교체 계획에 대해 “전혀 없다”고 말하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짐꾼으로 스페인 여행에 합류한 배우 이서진에 대해 나 PD는 “이서진은 참 좋은 짐꾼이다. 가끔 예능출연으로 인해 드라마에서 진지한 모습이 드러나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우리 프로그램에서도 이서진의 진지함이 계속 나온다. 굉장히 진지하게 사기치고 진지하게 요리한다”며 “늘 진지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드라마와는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시청자들이 크게 혼동을 하지는 않으실 것 같다”고 답했다.
나 PD는 이서진에 대해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는 배우라고 평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해서 긴장되고 복잡한 마음이 있을 텐데 전혀 티가 안 난다. 에피소드 중 스페인에서 렌트카 몰다가 경찰에게 걸린 적이 있는데 자신은 관광객이며 아무것도 몰랐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사건을 처리하고 가던 길 가더라”며 “드라마와 예능 둘 다 같이 보셔도 무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의 여행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세 번째 여행기 스페인 편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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