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징역 4년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생 최재원 부회장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1부는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 회장은 징역 4년, 최 부회장에 대해서는 징역 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범인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 역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확정했다.
1990년대 이후 국내 10대 재벌그룹 총수가 실형을 확정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생 최재원 부회장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1부는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 회장은 징역 4년, 최 부회장에 대해서는 징역 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범인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 역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확정했다.
1990년대 이후 국내 10대 재벌그룹 총수가 실형을 확정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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