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희애가 주사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희애가 출연해 우아하면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희애는 야식을 즐겨 먹는냐는 MC들의 질문에 “야식은 안하고 대신 와인과 맥주 한잔 마신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많은 배우가 나왔지만 야식 안하고 술 마신다고 하는 여배우는 처음”이라며 신기해했다.
평소 와인 한 잔과 맥주 500CC 못 되게 마신다고 밝힌 김희애는 “소주 3병을 마셔 본 적 있느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그렇게 마셔 본 적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김희애는 “술을 마셔야 진정한 여배우가 된다고 하더라. 너무 창피한 것이 그때 술을 너무 마셔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다시는 마시지 말아야지라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술을 많이 마셔 한 번 더 응급실을 갔다. 술이 안 세지더라. 차라리 정신을 잃으면 좋겠는데 호흡불가가 오고 몸이 힘들어지더라”고 전했다.
김희애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 있던 MC 김제동은 “주사가 응급실”이라고 꼭 집어서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희애가 출연해 우아하면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희애는 야식을 즐겨 먹는냐는 MC들의 질문에 “야식은 안하고 대신 와인과 맥주 한잔 마신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많은 배우가 나왔지만 야식 안하고 술 마신다고 하는 여배우는 처음”이라며 신기해했다.
평소 와인 한 잔과 맥주 500CC 못 되게 마신다고 밝힌 김희애는 “소주 3병을 마셔 본 적 있느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그렇게 마셔 본 적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김희애는 “술을 마셔야 진정한 여배우가 된다고 하더라. 너무 창피한 것이 그때 술을 너무 마셔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다시는 마시지 말아야지라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술을 많이 마셔 한 번 더 응급실을 갔다. 술이 안 세지더라. 차라리 정신을 잃으면 좋겠는데 호흡불가가 오고 몸이 힘들어지더라”고 전했다.
김희애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 있던 MC 김제동은 “주사가 응급실”이라고 꼭 집어서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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