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코엔형제의 첫번째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역대 소규모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인 11일만에 6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인사이드 르윈'은 8일까지 전국 누적관객수 6만3621명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소규모 영화인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원스'가 각각 12일, 17일, 19일 만에 6만 관객을 돌파한 시점과 비교해보면 가파른 상승세임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예매율과 스코어, 좌석점유율 등이 전주와 비슷해 장기 흥행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한다.
아카데미 8회, 칸영화제 6회 수상에 빛나는 천재감독 코엔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음악영화를 향한 관심, 제 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및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전미 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등의 화려한 수상 내역, 국내 언론 및 VIP들의 뜨거운 찬사가 관객을 극장으로 모이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르윈'은 밥 딜런을 꿈꾸지만 가진 것이라고는 기타 하나와 고양이 한마리가 전부인 무일푼 뮤지션 르윈 데이비스(오스카 아이삭)의 7일 간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코엔형제의 첫번째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역대 소규모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인 11일만에 6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인사이드 르윈'은 8일까지 전국 누적관객수 6만3621명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소규모 영화인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원스'가 각각 12일, 17일, 19일 만에 6만 관객을 돌파한 시점과 비교해보면 가파른 상승세임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예매율과 스코어, 좌석점유율 등이 전주와 비슷해 장기 흥행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한다.
아카데미 8회, 칸영화제 6회 수상에 빛나는 천재감독 코엔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음악영화를 향한 관심, 제 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및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전미 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등의 화려한 수상 내역, 국내 언론 및 VIP들의 뜨거운 찬사가 관객을 극장으로 모이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르윈'은 밥 딜런을 꿈꾸지만 가진 것이라고는 기타 하나와 고양이 한마리가 전부인 무일푼 뮤지션 르윈 데이비스(오스카 아이삭)의 7일 간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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