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허경환 母 “아들 열애설, 간이 철렁하더라”

[MBN스타 대중문화부] ‘맘마미아’ 허경환의 어머니가 아들의 열애설을 접하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허경환은 어머니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이때 어머니는 전자제품 코너에서 샘플로 놓여 있는 태플릿 PC 속에서 한 기사를 접했다.

그 기사는 다름 아닌 아들 허경환의 열애설. 이는 KBS2 ‘해피투게더3’를 통해 불거진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열애설이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자리를 뜨지 못하고 계속해서 기사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이후 개별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는 “은근히 걱정이 되더라. 진짜면 아들이 얘기를 할 텐데…”라며 “놀라서 간이 철렁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텔레비전을 시청하던 중 김지민이 등장했고, 또 다시 두 사람 사이에 정적이 찾아왔다. 또한 잠자리에 누웠는데 하필이면 두 사람의 열애설의 발단인 ‘해피투게더’가 방영돼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어머니는 끝까지 아들의 열애설에 대해 끝까지 아무 것도 묻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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