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구두 디자이너'로 안방 극장 복귀 "설레고 기쁘다, 열심히 하겠다"

'이민영'

이민영이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민영은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 후속으로 방송되는 '나만의 당신'에 출연합니다.

지난 2006년 드라마 '사망과 야망' 이후 복귀하는 이민영은 "오랜만에 SBS 드라마로 복귀해서 설레고 기쁘다"며 "무엇보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극중 구두디자이너로 성공하게 되는 '고은정'을 맡은 것에 대해 "특히, 구두에 관심이 많았고 이번에는 극중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컴포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편한 신발을 좋아해서 더욱 눈 여겨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디 이번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뵙고 싶다"며 마지막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나만의 당신'은 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