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로 쌍둥이 올슨자매(애슐리 올슨, 케이트 올슨)의 동생이다. ‘사일런트 하우스’ ‘레드라이트’ ‘테레즈 라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레드라이트’로 한국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인 ‘마리’로 분했다.
‘마리’는 의료 봉사를 하던 도중 우연한 계기로 20년간 감금당한 후 풀려난 ‘조 두셋’을 만나게 된다.
‘조 두셋’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마리’는 그의 복수를 옆에서 도와주지만 알면 알수록 베일에 싸여 있는 ‘조 두셋’에게 호감과 의문을 갖게 되는 인물.
올슨은 “이 영화는 완벽히 빠져버리게 한다”고 ‘올드보이’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올드보이’는 지난 2003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동명 원작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한 작품. 스파이크 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슈 브롤린, 샬토 코플리, 엘리자베스 올슨,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에게 납치돼 이유도 모른 채 감금된 지 20년, 잃어버린 딸을 찾고 자신을 가둔 놈에게 복수하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한 남자의 복수를 그렸다. 16일 개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로 쌍둥이 올슨자매(애슐리 올슨, 케이트 올슨)의 동생이다. ‘사일런트 하우스’ ‘레드라이트’ ‘테레즈 라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레드라이트’로 한국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인 ‘마리’로 분했다.
‘마리’는 의료 봉사를 하던 도중 우연한 계기로 20년간 감금당한 후 풀려난 ‘조 두셋’을 만나게 된다.
‘조 두셋’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마리’는 그의 복수를 옆에서 도와주지만 알면 알수록 베일에 싸여 있는 ‘조 두셋’에게 호감과 의문을 갖게 되는 인물.
올슨은 “이 영화는 완벽히 빠져버리게 한다”고 ‘올드보이’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올드보이’는 지난 2003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동명 원작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한 작품. 스파이크 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슈 브롤린, 샬토 코플리, 엘리자베스 올슨,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에게 납치돼 이유도 모른 채 감금된 지 20년, 잃어버린 딸을 찾고 자신을 가둔 놈에게 복수하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한 남자의 복수를 그렸다. 16일 개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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