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이 2014년 첫 지상파 3사 일요 예능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하며 상큼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은 전국기준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대비 0.6%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성적표다. 3사 모두 10%대 초중반의 치열한 시청률 전쟁을 치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분 좋은 출발이 아닐 수 없다.
동시간대 2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가 차지했다.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주 대비 1.3%P 상승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 역시 전 주 대비 1.2%P 상승한 1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동시간대 경쟁에서는 가장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일밤’은 2013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에 빛나는 ‘아빠 어디가’ 코너가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혹한기를 맞아 육군으로 돌아온 ‘진짜 사나이’의 리얼한 겨울 군 체험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올 한 해 MBC 일요 예능의 전망을 밝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은 전국기준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대비 0.6%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성적표다. 3사 모두 10%대 초중반의 치열한 시청률 전쟁을 치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분 좋은 출발이 아닐 수 없다.
동시간대 2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가 차지했다.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주 대비 1.3%P 상승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 역시 전 주 대비 1.2%P 상승한 1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동시간대 경쟁에서는 가장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일밤’은 2013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에 빛나는 ‘아빠 어디가’ 코너가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혹한기를 맞아 육군으로 돌아온 ‘진짜 사나이’의 리얼한 겨울 군 체험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올 한 해 MBC 일요 예능의 전망을 밝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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