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김성균-손호준, ‘공약’ 지키러 명동 떴다! “겨우 20분? 너무해!”

‘응답하라 1994’ 김성균 손호준

배우 손호준은 오늘(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추운 날씨에 명동까지 삼천포 형님과 저와의 공약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안전상의 이유로 급하게 마무리를 하게 돼 죄송 합니다... 항상 큰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연기자가 될게요. 감사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김성균 손호준은 이날 낮 12시에 명동에서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습니다. 두 배우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삼천포와 해태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날 김성균 손호준 등장에 명동 일대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고, 안전사고의 우려로 20여 분간의 이벤트를 진행한 후 공약 이행을 조기 마무리했습니다.

‘응답하라 1994’ 김성균 손호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김성균 손호준, 완전 피곤해보인다” “‘응답하라 1994’ 김성균 손호준, 20분이라니 짧긴 짧네” “‘응답하라 1994’ 김성균 손호준, 보러간 사람들도 추웠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