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송중기와 한차례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보영은 ‘송중기가 카메라 밖에서도 잘 챙겨주냐’는 질문에 손을 내저으며 “송중기의 성격일 뿐”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송중기가 원래 상대 배우한테 배려를 잘한다. 그는 촬영 때마다 내게 ‘제일 예쁘고 제일 귀엽다’고 말했다”면서 “하지만 절대로 나한테만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매 작품마다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송중기와 연락도 잘 못한다”고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늑대소년’ 야외 무대인사에서 팬들이 박보영의 이름을 외치자 “박보영은 내 거”라고 말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한편 박보영은 소속사 대표가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SNS에 올리면서 프로그램의 ‘진정성’문제로 번져 곤욕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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