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내일(7일) 개막합니다.
올해 CES의 최대 화두는 AI, 그중에서도 특히, 집안 곳곳으로 들어온 AI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꿀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태일 기자가 미리 돌아봤습니다.
【 기자 】
냉장고가 하루 스케쥴을 정리해주고.
"오늘 일정 알려줘"
"여기에 오늘의 일정이 있습니다"
크림치즈, 달걀 등 식재료의 유통기한도 알려줍니다.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재료가 있나요?"
"이 재료들은 곧 유통기한이 다가옵니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AI와 집안 여러 기기들의 연결성을 결합해 가족이 원하는 맞춤형 가정환경을 제시하는 이른바 '홈 AI'를 선보입니다.
▶ 인터뷰 : 송정은 / 삼성전자 마케팅그룹 상무
- "'홈 AI'는 무엇보다 집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집안일은 물론 에너지 소비까지 알아서 줄여주는 게 특징입니다."
LG전자도 AI를 다양한 공간으로 연결하고 확장해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훨씬 뛰어넘는 1,3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중국은 한층 진화한 생활 가전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집안 곳곳 먼지만 빨아들이던 로봇 청소기엔 AI 로봇 팔이 장착돼 물건을 집어 원하는 장소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루벤 로드리게스 / 로보락 매니저
- "머신 러닝 덕분에 실제로 땅에 있는 물체를 인식하고 그 주위를 돌아다니며 집어 올리고, 어디로 가야 하고, 어디에 두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AI의 거대한 경연장이 될 이번 CES 2025.
집안으로 들어온 한층 진화한 AI 기술이 우리 생활을 어떻게 편리하게 바꿀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내일(7일) 개막합니다.
올해 CES의 최대 화두는 AI, 그중에서도 특히, 집안 곳곳으로 들어온 AI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꿀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태일 기자가 미리 돌아봤습니다.
【 기자 】
냉장고가 하루 스케쥴을 정리해주고.
"오늘 일정 알려줘"
"여기에 오늘의 일정이 있습니다"
크림치즈, 달걀 등 식재료의 유통기한도 알려줍니다.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재료가 있나요?"
"이 재료들은 곧 유통기한이 다가옵니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AI와 집안 여러 기기들의 연결성을 결합해 가족이 원하는 맞춤형 가정환경을 제시하는 이른바 '홈 AI'를 선보입니다.
▶ 인터뷰 : 송정은 / 삼성전자 마케팅그룹 상무
- "'홈 AI'는 무엇보다 집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집안일은 물론 에너지 소비까지 알아서 줄여주는 게 특징입니다."
LG전자도 AI를 다양한 공간으로 연결하고 확장해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훨씬 뛰어넘는 1,3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중국은 한층 진화한 생활 가전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집안 곳곳 먼지만 빨아들이던 로봇 청소기엔 AI 로봇 팔이 장착돼 물건을 집어 원하는 장소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루벤 로드리게스 / 로보락 매니저
- "머신 러닝 덕분에 실제로 땅에 있는 물체를 인식하고 그 주위를 돌아다니며 집어 올리고, 어디로 가야 하고, 어디에 두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AI의 거대한 경연장이 될 이번 CES 2025.
집안으로 들어온 한층 진화한 AI 기술이 우리 생활을 어떻게 편리하게 바꿀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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