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축산농장의 한우가 5번째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농장은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포천시 창수면에서 9.3km 떨어져 있어 10km인 경계지역 안이지만, 산이 가로막고 있어 방역 당국이 경계지역으로 설정하지 않은 곳입니다.
또, 최초 발생 농장과 역학적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아 구제역이 확산단계에 들어섰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과 반경 500m 안의 농장 1곳의 한우 60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km 지역에 이동통제소를 설치하는 등 긴급 방역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또, 연천에 별도의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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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농장은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포천시 창수면에서 9.3km 떨어져 있어 10km인 경계지역 안이지만, 산이 가로막고 있어 방역 당국이 경계지역으로 설정하지 않은 곳입니다.
또, 최초 발생 농장과 역학적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아 구제역이 확산단계에 들어섰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과 반경 500m 안의 농장 1곳의 한우 60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km 지역에 이동통제소를 설치하는 등 긴급 방역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또, 연천에 별도의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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