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에 오래 노출된 폐암 환자는 폐암 치료제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의료원 암센터 김주항·조병철 교수팀은 비흡연자 폐암 환자 179명을 조사한 결과 간접흡연에 노출될수록 상피세포성장인자의 유전자 돌연변이 비율이 낮아 치료제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상피세포성장인자유전자는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여기에 돌연변이가 생겨야 수술 후 재발률이 낮아집니다.
한편, 이 연구는 최근 국제적인 종양전문학술지인 JOO(Journal of Oncology)에 '비흡연자 폐암 환자에서 간접흡연경력이 상피세포성장인자 유전자 돌연변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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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암센터 김주항·조병철 교수팀은 비흡연자 폐암 환자 179명을 조사한 결과 간접흡연에 노출될수록 상피세포성장인자의 유전자 돌연변이 비율이 낮아 치료제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상피세포성장인자유전자는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여기에 돌연변이가 생겨야 수술 후 재발률이 낮아집니다.
한편, 이 연구는 최근 국제적인 종양전문학술지인 JOO(Journal of Oncology)에 '비흡연자 폐암 환자에서 간접흡연경력이 상피세포성장인자 유전자 돌연변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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