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의 사고 원인이 속도계 고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우리 정부도 안전 운전 차원의 예방 조치에 나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달 말까지 에어프랑스 사고기와 동일 부품을 장착한 항공기의 속도감지장치를 교체하도록 해당 항공사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기와 같은 기종은 국내에서 모두 26기로, 이 중 에어프랑스와 같은 회사의 센서기를 장착한 항공기는 6대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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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이달 말까지 에어프랑스 사고기와 동일 부품을 장착한 항공기의 속도감지장치를 교체하도록 해당 항공사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기와 같은 기종은 국내에서 모두 26기로, 이 중 에어프랑스와 같은 회사의 센서기를 장착한 항공기는 6대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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