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25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독려하는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1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에 나선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했다.
동국제약은 다음달 15일에는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진행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의 후원을 지속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6월부터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국립공원지도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외에도,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녹색어머니회를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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