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다음달 1일부터 소주 '처음처럼', 맥주 '클라우드', 청주 '청하'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평균 인상률은 소주가 6.5%, 클라우드' 9%다.
처음처럼 출고가는 1006.5원에서 1079.1으로 73원(7.2%/360ml 병 기준) 오른다. 클라우드는 1250.0원에서 1383.0원으로 133원(10.6%/500ml 병 기준), 청하는 1471.2원에서 1589.5원으로 118원(8%/300ml 병 기준) 각각 인상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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