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스마트워치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가 위메프를 통해 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클래식한 손목시계 디자인에 긴 배터리 지속 시간, 저전력 소모, 위치 추적, 스마트 건강 어시스턴트 기능을 탑재했다. 최대 2주 동안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고 3대 위성 항법 시스템인 GPS, 글로나스, 갈릴레오를 동시 지원한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1.39인치 454x254 아몰레드 터치 컬러 스크인과 스테인레스 스틸과 세라믹 베젤을 적용한 듀얼 크라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10.6mm 바디에는 상황에 따라 22mm 범용 워치 밴드 적용도 할 수 있다.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화됐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실시간 포지셔닝, 루트 선정 기능, 심장 박동수 상태 모니터링, 심장 박동수 증가 알람 기능이 탑재됐으며, 어두운 밤과 수면 시에도 비가시 광선을 통해 심장 박동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 판매 색상은 블랙 밴드 모델 1종이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화웨이는 제품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정가에서 10%가량 할인된 21만2040원에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