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엘레쎄(ellesse)는 60여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아노락 재킷을 출시한 가운데 1020세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노락 재킷은 스키, 등산에 쓰이는 후드가 달린 상의, 바람막이를 지칭한다. 1960년대 전 세계에서 흥행한 제트 스키팬츠를 시작으로 당시 스키 패션에 한 획을 그은 엘레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엘레쎄에 따르면 아노락 재킷은 출시 직후 초도물량 1000장이 조기에 완판 되면서 현재 리오더 물량 1500장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엘레쎄 관계자는 "남녀공용으로 새로운 복고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감을 극대화한 결과 젊은 층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노락 재킷은 가볍고 편안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하기 좋다. 또 갑작스러운 우천시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방수 및 발수 기능이 적용돼 있다.
가격은 옐로우, 레드오렌지, 블랙, 네이비, 카키 총 5가지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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