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선수금 없이 10년(120개월)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1월 한달 동안 '2019 시발(始發)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새해 시작을 할리데이비슨과 함께 하지는 뜻을 담아 '일이 처음으로 시작됨'이나 '차 따위가 처음 떠남'을 뜻하는 시발을 프로모션 이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할리데이비슨의 2018년식 모델인 포티에잇, 로드스터, 아이언 883, 브레이크 아웃 114를 선납금 없이 120개월 할부로 살 수 있다. 일시불로 구입하면 모델에 따라 80만~200만원을 할인받는다.
120개월 할부 기준으로 월 납입금을 알아보면 포티에잇은 19만2380원, 로드스터는 19만2380원, 아이언 883은 16만3378원, 브레이크 아웃 114는 29만9688원이다.
구매자는 할리데이비슨 의류 제품 및 부품을 살 수 있는 별도의 크레딧(Credit)과 액세서리도 제공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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