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은 와인과 맥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일리걸 와인비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일리걸 와인비어는 기존 주류 베이스에 다른 재료를 첨가한 칵테일류와 달리 양조 과정에서부터 두 가지 주류를 혼합한 제품이다.
프라하 사츠홉과 소비뇽 블랑을 원재료로 사용한 와인을 병입 후 2차 발효시켜 맥주의 쌉싸름한 맛을 산미와 허브향이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선 미니스톱 주류·음료팀 MD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주류인 와인맥주를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하고자 출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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