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산 힐튼호텔에서 '2018 위성통신(VSAT) 솔루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위성통신 관계자와 선사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한다. SK텔링크는 지난 2014년 자사의 유무선 기간통신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위성통신서비스 'SK스마트샛'을 출시했다. SK스마트샛은 선박과 육지, 항공기 등 위성통신이 필요한 곳에 고품질의 초고속 무선데이터 통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솔루션데이는 SK텔링크가 파트너사인 글로벌 해상용 위성통신 1위 사업자 마링크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위성통신업계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 그리고 신규 제품·솔루션 등을 발표한다.
특히 SK텔링크는 SK텔레콤의 IoT 솔루션과 결합한 '선박통신통합패키지'와 종합보안 자회사인 NSOK의 'VSAT 위성통신 기반 실시간 영상보안 솔루션'을 소개한다. 최근 늘어가는 스마트보안 기술에 대한 업계 관심을 고려했다.
참가를 원한다면 이메일을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SK텔링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혁 SK텔링크 기업사업본부장은 "VSAT 솔루션 데이를 통해 고객에겐 유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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