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본점 식품관에서 샐러드바 전문 매장인 '마스터키친 샐러드바'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터키친 샐러드바'에서는 퀴노아, 렌틸콩 등 수퍼곡물과 제철 과일 및 야채, 연어, 베이컨, 아보카도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재료와 6가지의 드레싱을 컵에 담아 고객이 원하는 재료만으로 샐러드를 구성할 수 있다.
가격은 재료와 상관없이 작은컵이 8800원, 큰 컵이 1만2800원이다. 또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쌈밥과 세 종류의 수프(감자야채·토마토칠리·단호박)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샐러드바에서는 건강에 좋은 수퍼곡물과 제철 과일을 손쉽게 맞볼 수 있어 현재 일 평균 2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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